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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부도의 봄은 천천히...
대부도는 봄이 조금 느립니다.
작년 가을 우리 펜션으로 자리를 옮긴 벚나무에 벚꽃이 피려나... 피겠지... 궁금해하며 기대하고 있는데...
얼마전 그 작고 작았던 꽃 봉오리가 저렇게 많이 자랐어요.
벚꽃이 천천히... 더 천천히... 피었으면 하고 바라게 되는 건 또 무슨 맘인지... ^^;;
천천히 천천히 찾아오는 대부도의 봄이 저는 너~~~무 좋아요.
다음주면 벚꽃이 활짝 필 것 같아요. ^^
펜션이 벚꽃으로 풍성해지면 드론으로 멋지게 찍어 공개하겠습니다. ^____________^ 2018.04.0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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